조선해양공학부 3학년 전원 대상 현장견학 – HD현대중공업 야드 및 HD현대미포조선 탐방
현장을 가르치는 교실, HD현대중공업과 미포조선에서 배우는 조선의 미래
우리 대학 조선해양공학부는 11월 7일 3학년 재학생 33명을 대상으로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조선에서 산업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이론 중심의 수업을 벗어나 조선 산업 현장의 실제 공정 흐름과 기술 적용 사례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전공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설계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조선소 야드를 둘러보며 선박 건조 과정의 주요 단계를 직접 확인했다. 선박의 기본 구조가 되는 블록 제작, 대형 크레인의 공정 운영, 자동화 설비와 친환경 시스템이 도입된 최신 생산 방식 등을 살펴보며 조선 산업의 복합성과 전문성을 체감했다. 이어 진행된 기업 관계자의 특강과 현장 기술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은 교과서에서 접하기 어려운 실무적 시각을 제공했다.
학생이 직접 전한 학습 노하우, ‘톡톡 멘토 강연회’
실전 학습법부터 시간관리·자기계발까지, 학생들의 경험이 강의가 되다
대학생활은 전공 학습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 자격증 준비, 언어 습득 등 여러 방면에서 자기주도적 학습이 요구된다. 그러나 많은 학우들이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어떤 방법이 자신에게 맞는지’를 몰라 어려움을 겪는다. 이러한 필요를 반영해 울산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UCTL ․ 센터장 박수경)은 톡톡멘토링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생이 직접 학습법을 공유하는 멘토강연회를 22호관 ABLE라운지에서 개최했다.
울산대 양궁부, 대학양궁선수권 금 2 포함 6개 메달 쾌거
금빛 활시위, 10월 전국체전 향해
울산대학교 양궁부가 지난 7월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28회 한국대학양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빼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울산대 선수들은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에서 고르게 입상하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지도진의 헌신과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 그리고 탄탄한 팀워크가 어우러진 결실이라는 평가다. 리커브 종목에서는 3학년 정호진 선수가 30m 경기에서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교내 소식
울산대 새 마스코트 ‘루오니’ 공개… 대학 정체성 담아
2026년까지 단계적 브랜드화공모전 통해 탄생…
전통·현대 조화, 구성원과 함께하는 상징으로 활용 예정
울산대학교가 새로운 공식 마스코트 ‘루오니(RUONI)’를 공개했다. 지난 학기 진행된 마스코트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루오니는 ‘진리·자주·봉사’라는 대학의 교육 이념을 담아 대학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새롭게 정립하는 출발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루오니의 이름은 ‘이루다’의 ‘루’와 따뜻함과 온전함을 뜻하는 ‘온(ON)’이 결합된 형태다. 공동체적 가치를 담아 학우들과 함께 완성해 나가는 존재라는 의미를 지닌다. 디자인에는 다층적인 상징이 반영됐다.
울산대가 하나 되는 날, UOU 올림픽의 뜨거운 현장
전공을 넘어, 하나로 어우러지는 울산대의 열정과 교류의 장
울산대학교 총학생회(회장 박지홍)가 주최한 단과대학별 체육대회 ‘UOU올림픽’이 지난 9월 9일 울산대학교 운동장에서 5개 학부가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경쟁속에 단과대학간에 열띤 경합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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