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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미디어
버스킹·푸드트럭 결합한 울산대 가두모집… 중앙정원서 3일간 진행
2026-03-13

동아리 홍보 넘어 캠퍼스 활기 회복… 학생 참여로 채워진 축제형 행사


울산대학교 중앙동아리 가두모집이 지난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중앙정원에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59개 동아리가 참여해 각 동아리 부스를 운영하며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활동을 소개했다이번 가두모집은 동아리 홍보를 넘어 재건축 등으로 위축됐던 동아리 문화를 다시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참여와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울산대학교의 한 학기는 강의실 안에서만 시작되지 않는다학생 자치 활동의 출발점이 되는 가두모집은 새 학기 동아리 활동을 알리고 새로운 구성원을 맞이하는 중요한 행사다이번 2026학년도 1학기 가두모집은 캠퍼스 중심 공간인 중앙정원을 활용해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가두모집을 총괄 기획한 제40대 총동아리연합회장 최인웅(기계공학부·21학번학우는 행사의 핵심을 공간의 재해석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선거 당시 공약이었던 가두모집 확대를 실현하기 위해 중앙정원을 메인 장소로 선택했다.

 

최인웅 회장은 축제와 같은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중앙정원을 행사 장소로 정했다며 유동인구 감소에 대한 우려를 보완하기 위해 푸드트럭과 버스킹 공연을 함께 배치하는 등 학생 참여를 유도하는 구성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행사에 대한 관심은 현장에서 확인됐다초기 제작된 홍보 팜플렛 1,200부가 행사 첫날 저녁 모두 소진돼 추가 물량을 확보해야 할 정도로 학생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이번 가두모집에서는 일부 동아리들이 현장에서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더했다중앙정원 무대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 밴드 동아리 소랫나루는 공연을 통해 동아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랫나루 회장 신승훈(산업경영공학·23학번)은 가두모집 현장에서 직접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 동아리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공연을 보고 관심을 보이는 신입생들도 많아 이번 가두모집이 만족스럽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행사 현장을 찾은 학생들도 중앙정원에서 진행된 가두모집 분위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울산대학교 학생홍보대사 유니드’ 소속 장동식(기계자동차공학·23학번학우는 중앙정원에서 진행되다 보니 지나가던 학생들도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되는 분위기였다며 버스킹 공연과 동아리 부스가 함께 어우러져 캠퍼스에 활기가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번 가두모집은 단순한 홍보 행사를 넘어 동아리 문화가 다시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버스킹 공연과 푸드트럭동아리 홍보 부스로 채워진 중앙정원은 학생들의 참여로 활기를 띠며 새로운 학기 캠퍼스 분위기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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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대학교 중앙정원에서 열린 동아리 가두모집 현장 전경 사진(대외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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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드동아리 소랫나루가 중앙정원 가두모집 현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는 모습



▲ 학생들이 중앙정원에서 열린 가두모집 현장에서 밴드동아리 소랫나루의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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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C 동아리 소속 학생이 가두모집 부스에서 동아리 활동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글, 사진 | 이석민 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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